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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은 안 된다
비정하게 들리겠지만 지정학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는 한반도 안보와는 별 상관없는 머나먼 곳의 일이다. 지난달 말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가 한 모임에서 "(일본이) 이렇게 우크라이나에 힘을 쏟아도 괜찮은가"라며 "러시아가 지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고 한 데에는 많은 진실이 담겨 있다. 미국으로 포탄을 보내는 것이니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건 아니라고 주장하는 건 영락없는 '눈 가리고 아웅'이다. 러시아가 바보인가. 우크라이나를 도울 길은 지뢰 제거 등 인도적 방법도 많다. 무고한 생명의 희생을 방조하는 잘못을 저질러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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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유엔 안보리 진출 임박… 중추국 외교에 날개 달자
한편 한국은 과거 두 번의 비상임이사국 임기 동안 무력분쟁에 고통받는 난민 및 민간인 보호 문제에 앞장선 경험이 있다. 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개 토론을 주관해 이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까지 끌어냈다. 이번에 당선되면 지속가능한 평화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보호 대상을 난민에서 여성과 아동으로까지 넓히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사이버 범죄 등이 새로운 안보 이슈로 떠오른 만큼 이 문제도 안보리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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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포커스] "인공지능은 영원히 오류 낼 것"
"챗GPT, 미국 오픈 AI에서 출시한 대화형 서비스"
"한국, 1~2년 기술 차이‥한국형 챗GPT가 아닌 전세 계용으로 만들어야"
"미국·중국·한국 정도가 챗GPT를 만들고 선도할 수 있어"
"AI 기술 발전하면서 경제력 입증, 저작권 관련 법 개정 노력"
"인공지능은 영원히 오류 낼 것이라는 태도 중요‥사람이 늘 검증해야"
"전자상거래 검색 다 바뀔 것‥관공서도 자동화"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57877_361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