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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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달 칼럼니스트] ‘반도체 호황’ 도취한 10년… 60년 만의 수출 위기 낳았다

[송의달 에디터의 Special Report] 흔들리는 수출 강국


최대 교역국인 중국이 한국을 위협하는 최고 경쟁국으로 바뀐 것도 충격이다. 중국은 1993년부터 2021년까지 우리나라에 8217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안겨준 ‘달러 박스’였다. 이는 같은 기간 한국이 거둔 전체 무역 흑자의 86%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한·중(韓中) 수교 30년 만인 지난해 우리나라가 연간 기준으로 사상 첫 무역 적자를 낸 것은 좋은 시절[好時節]이 완전히 끝났다는 증거”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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